몬스타엑스, 내일 'REASON' 발매…세 가지 기대 포인트는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또 한 번 무한의 세계로 나아간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앨범 ‘REASON(리즌)’으로 컴백한다. ‘REASON’은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전작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이후 9개월 만의 앨범이다. 앨범 발매를 앞둔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REASON’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REASON’을 통해 증명하는 몬스타엑스 존재 이유

이번 신보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몬스타엑스라서 가능한, 몬스타엑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노래로 존재 이유를 확인시킨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군무와 음악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8년의 시간을 지켜왔다. 이번 신보에서는 자신들만의 특유의 스타일을 공식대로 드러내면서도 그 깊이를 더해 음악적 견고함을 보여줄 전망이다.

그 중심이 될 타이틀곡은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다. 남성적이며 터프한 이미지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트랙

앨범마다 참여도를 꾸준히 이어온 멤버 형원과 주헌, 아이엠은 ‘REASON’을 통해 또 한 번 프로듀싱 능력치를 발휘한다. 이들은 몬스타엑스 멤버로서 가장 몬스타엑스다운 색깔을 잘 그려내면서도 자신만의 음악 색채를 표현해 더욱 다채로운 트랙을 완성했다.

독특한 웨스턴 사운드가 인상적인 형원의 자작곡 ‘LONE RANGER(론 레인저)’부터 아이엠의 거부할 수 없는 R&B 트랙 ‘Deny(디나이)’, 여기에 주헌이 프로듀싱한 ‘춤사위 (Crescendo)’와 ‘괜찮아’까지 멤버들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한층 더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돌아온 ‘믿듣퍼’ 장인

몬스타엑스는 매번 한계를 뛰어넘는 ‘믿고 듣는’ 보컬과 ‘믿고 보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의 K팝 팬들의 심장을 두들겼다. 이번 열두 번째 미니앨범 ‘REASON’을 통해 또 한 번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Beautiful Liar’의 중독성 강한 비트는 몬스타엑스의 보컬과 파워풀한 군무와 만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무대로 완성되어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그간 각 멤버들이 쌓아온 모든 성취는 더 많은 팬들과 공감과 관계를 쌓는 ‘이유’가 됐다. 몬스타엑스의 현재를 성찰하는 과정을 담은 ‘REASON’은 하이라이트가 되어 아티스트와 팬 서로에게 더 큰 의미가 되어줄 것이라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