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는 오전 9시 30분 기준 78.6%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예매량은 22만장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순위 변화를 예고했다.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는 2018년 개봉해 국내에서 53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블랙 팬서’의 속편이다.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고 채드윅 보스만 분)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그린다.
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