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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보람→이미주, 가야G 쇼케이스 눈물 바다 된 사연

김가영 기자I 2022.07.16 16:07:16
‘놀면 뭐하니?’(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가야G 팀의 쇼케이스 현장이 눈물 바다가 된다.

7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에서는 찾아가는 쇼케이스를 펼치는 WSG워너비와 3사 대표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쇼케이스 장소가 어디인지 모른 채 버스에서 내린 멤버들은 관객이 누구든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여준다.

그 중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쇼케이스 현장에서 눈물을 터뜨렸다고 해, 과연 어떤 공연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가야G 멤버들은 쇼케이스 장소로는 전혀 상상도 못한 곳에 도착했다. 유팔봉(유재석) 조차 “내가 더 떨린다”고 말했을 정도. 멤버들은 관객들이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할까 걱정하며 “호응만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긴장했다. 가야G 팀을 떨게 만든 쇼케이스 장소는 과연 어떤 곳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 사이, 소속사 대표 유팔봉과 유미주(이미주)는 먼저 무대에 올라가 가야G의 데뷔곡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열혈 홍보로 멤버들을 서포트 했다. 대표들의 응원에 힘입어 멤버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그그그’를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멤버들은 관객들과의 만남에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번에는 ‘울보람보’ 이보람뿐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눈물을 터뜨렸고, 이들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던 유미주까지 울컥했다는 설명이다. 버스에서 모니터로 공연을 보던 오아시소, 4FIRE 멤버들에게도 눈물이 번졌을 정도. 과연 어떤 감동의 쇼케이스가 펼쳐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WSG워너비 3팀의 ‘찾아가는 쇼케이스’가 담길 MBC ‘놀면 뭐하니?’ 7월 16일 방송은 평소보다 5분 빠른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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