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신인 제이위버, 더블 타이틀곡으로 '핫데뷔' 예고

윤기백 기자I 2022.02.12 13:32:32

타이틀곡은 '제이트랩' '메이드 포 유'

(사진=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데뷔 미니앨범 ‘제이트랩’(Jtrap)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예고했다.

제이위버는 1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제이트랩’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옐로우, 레드 톤의 강렬한 컬러 배치로 감각적이면서도 화려하게 꾸며져 있으며 제이위버의 트렌디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제이위버의 메인 타이틀곡은 첫번째 트랙이자 데뷔 앨범과 동명인 ‘제이트랩’이다. 소녀시대, 샤이니,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톱 아이돌들의 곡을 작업한 Sean Alexander와 샤크(Shar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리더 리한은 데뷔 타이틀곡 ‘제이트랩’의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해 일본 정상급 안무가 Marimo Kanno와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완성시켜 데뷔곡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번째 트랙이자 더블 타이틀곡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의 앨범에 참여한 Candace Sosa와 백현, 슈퍼주니어M, 몬스타엑스의 앨범에 참여한 Alawn이 함께 만든 곡이다. 제이위버는 더블 타이틀로 두가지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며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번째 트랙 수록곡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는 셀레나 고메즈, 윌로우 스미스, 조나스 브라더스 등 글로벌 스타들과 작업해온 세계적인 송라이터 Drew Ryan Scott와 프로듀서 A Wright, 샤크가 힘을 합친 곡이다. 마지막 트랙 ‘블루 파이어’(Blue Fire)는 태연의 ‘위크엔드’를 비롯해 태민, 효연 등의 곡을 작곡한 Marcia ‘MISHA’ sondeijker가 작곡에 참여해 국내는 물론 해외 톱 뮤지션들이 제이위버만의 특별한 음악들로 퀄리티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제이위버는 시타, 리한, 류제이,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으로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들이 음악이라는 공통된 꿈으로 하나가 되어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17일 발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