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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해 ‘너에게 미쳤었다’ 라이브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업텐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기실 잇 아이템을 소개했다.
지압 슬리퍼를 신고 등장한 업텐션의 멤버 규진은 ‘처음 시작은 쿤형이 자켓 촬영 때 지압 슬리퍼를 사 왔다’며, ‘괜찮다 싶어서 사게 됐는데, 첫 방송 때부터 신게 된 슬리퍼라 (아직은) 굉장히 많이 아프다’며 7년 차 아이돌의 건강 비법이자 잇 아이템인 지압 슬리퍼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첫 방송을 준비하던 업텐션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먼저 환희는 규진에게 ‘이번 활동 정말 열심히 하자. 항상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결은 ‘우리 선율이가 라이브 때문에 잠을 잘 못 자서 항상 건강이 걱정된다. 준비를 많이 하는 친구라 그런 점들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선율을 응원했다.
선율은 비토에게 ‘항상 무대가 끝나고 무대에 대한 피드백을 해준다. 번거로울 수 있는데 피드백을 해줘서 업텐션이 무대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하며 멤버들 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업텐션의 막내 샤오는 KBS 뮤직뱅크로 향하는 차 안에서 ‘조금 설레고, 오랜만에 방송이라 약간 기대도 된다’고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이어 규진은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는 건데, 사람이 없는 고요한 새벽 공기가 좋다. 좋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무대를 하러 가보겠다’며 첫 무대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
업텐션은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데 이어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