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제트썬 폭로글 작성자 본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작성자 A씨는 “어젯밤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긴 시간 연락을 했다. 선생님은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돌아보고 모든 잘못을 인정했고 제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줬다”면서 “지금이라도 솔직한 마음을 얘기해주고 사과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로 인해 사생활까지 드러나 버리게 만든 점은 사생활 관련을 제외하면 설명할 수 없는 피해 사실이었기에 부득이하게 기재했지만, 저 역시도 마음이 편치 않았기에 사과드렸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A씨는 “자극적인 단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 했으나 자극적인 단어들 위주로만 악의적으로 포커스 되어 기사화되고 동영상화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제 주변 지인이나 이 일과 관련하여 상관없는 분들에게까지 무분별한 악플과 디엠 테러는 멈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가 느꼈던 고통과 마음속 응어리가 완벽히 낫진 않았다”면서도 “그분의 진심 어린 사과가 느껴졌기에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게 된 것 같아 다시 열심히 지내보려 한다.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하다. 정말 너무 큰 위로가 되었다. 이전 글은 모두 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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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썬의 제자였다고 밝힌 A씨는 한 달간 옷과 속옷 빨래를 자신이 한 점, 제트썬의 전신 마사지를 해줘야 했던 점, 제트썬으로부터 머리를 잘린 점, 제트썬이 체모를 정리한 것을 화장실에 그대로 두고 나와 자신이 치우게 한 점, 원룸인 숙소에서 항상 담배를 피우며 혼을 냈던 점 등을 들어 그가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이에 다음날 제트썬은 즉각 해명을 내놨다. 그는 “선생님이자 연장자로서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된 일에 대해 사과를 먼저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면서 “A씨에게 빨래 등 가사를 전담시켰다거나 전신 마사지를 강요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A씨의 머리카락을 억지로 잘랐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사제관계이기 때문에 불만이 있더라도 다 말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툭 던진 말도, 농담도 그 친구의 입장에선 가볍지 않게 느껴졌을 거다. 하지만 저는 그 친구에게 강압적으로 대하거나 욕을 하거나 이유 없이 혼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21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솔직히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며 ‘전신 마사지는 번갈아서 해줬다’는 제트썬의 해명에 대해 “양심에 손을 얹고 정말 단 한 번이라도 그런 적 있느냐”고 되물었다.
이 외에도 제트썬이 화장실 청소, 돌고래 수영 체험비 마련, 생활비 관리 등에 대해 해명한 것도 반박하며 “스우파가 끝난 시점에서 글을 올린 것은 방송 중 나로 인해 다른 사람까지 피해 입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