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화는 5일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앞서 김윤석 허준호가 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데 이어 이날 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는 관객들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다. 극중 조인성은 한신성 대사(김윤석 분)를 도와 소말리아와 외교에 나서는 한국 대사관의 강대진 참사관 역을, 구교환은 북한 대사관의 태준기 참사관을 김재화와 박경혜는 한국 대사관의 사무관 조수진과 박지은을 각각 연기했다.
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4일 10만 4109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 113만명을 기록했다. ‘모가디슈’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 입소문을 타면서 오히려 1주차 평일을 상회하는 스코어를 내면서 개싸라기 흥행에 힘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