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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레이첼 우드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학대한 사람의 이름은 브라이언 워너이며, 마릴린 맨슨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10대 때 수년간 나를 끔찍하게 학대했다”며 “나는 보복, 비방, 협박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것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나는 그가 더 많은 사람의 삶을 망치기 전에 그의 실체를 폭로하기로 했다”며 “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2019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에서 이두나 목소리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