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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데뷔앨범 초동 46만장 '역대 솔로 최고 기록'

정시내 기자I 2019.08.05 09:38:32
강다니엘 솔로 초동 신기록.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앨범으로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한터차트의 집계에 따르면 강다니엘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는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누적 음반 판매량, 7월 29일~8월 4일 집계) 판매량 46만 6,701 장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발매 3일 만에 4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고 발매 6일차에는 선주문량 45만 장을 기록했다. 이어 최종 스코어 46만 장을 돌파, 역대 솔로 아티스트의 직전 최고 기록보다도 8만 장 이상 차이 나는 높은 기록을 세웠다.

이번 기록으로 한터차트 집계 기준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의 역대 초동 판매량 기록에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를 거쳐 서울까지 팬사인회를 열며 전국의 국내 팬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강다니엘은 이제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에 이어 9월 7일과 13일에는 방콕과 대만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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