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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표 코미디 온다…'힘을 내요, 미스터 리' 추석 개봉

박미애 기자I 2019.07.25 08:36:3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차승원 표 코미디가 추석 극장을 겨냥한다.

투자배급사 NEW는 25일 “차승원과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의기투합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 마른 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차승원은 ‘신라의 달발’ ‘광복절 특사’ ‘선생 김봉두’ ‘귀신이 산다’ 등 2000년대 한국 코미디 영화의 부흥기를 이끈 원조 코미디 배우.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은 3년 전 ‘럭키’로 700만 관객을 모은 이계벽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올 가을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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