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댄싱하이’ MC 발탁…9월7일 첫방송

김윤지 기자I 2018.07.16 09:18:18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정형돈이 ‘댄싱하이’ MC를 맡는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댄싱하이’ 측은 16일 “오는 9월 7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하고 정형돈이 MC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댄싱하이’는 최고의 10대 춤꾼을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댄스 배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이호원-이승훈이 댄스 코치로 함께 한다.

연예계 데뷔가 목표인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댄스와 배틀에 집중해 차별화된 재미를 주겠다는 것이 ‘댄싱하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단순히 시청률 수치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을 넘어서 춤으로 자신들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10대 춤꾼들의 생명력 넘치는 모습과 댄스 배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가며 성장하는 10대 춤꾼들의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까지 잡겠다는 목표다.

‘댄싱하이’ 측은 이메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자를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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