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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쓸쓸한 추석..9주기 딸 최준희 추모공원 찾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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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대 기자I 2017.10.05 16:19:48
최준희 양.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고 최진실 사망 9주기가 유족 간의 엇갈린 행보로 쓸쓸하게 지나갔다.

고인의 딸 최준희 양은 추석을 맞은 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자신의 집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9주기를 맞은 지난 2일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의 한 추모공원에 최준희 양은 최근 불거진 외할머니와의 갈등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고인의 모친 정옥숙 씨와 아들 최환희 군 등이 참석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10주기를 앞두고 고인을 추모하는 이들이 뜻깊은 자리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다만 유족들이 뜻하지 않은 갈등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모여 故 최진실 9주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 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있지, 엄마. 나 되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어”란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뭐든 열심히 하려고 했어. 인간관계도, 공부도, 일도. 근데 세상이 참 날 외롭게 해. 뭐든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더라”며 힘든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엄마 말대로 세상 살아가는 거 쉬운 게 아니더라”며 “정말 멋지게 사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기에 난, 너무 부족하고 모자라는가 봐”라고 자책했다. “난 뭐가 되려고 이러는 걸까? 나, 잘하고 있는 거야? 이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 나도 행복해질 수 있겠지? 요즈음 나는 살아가는 게 참 힘들다 엄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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