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은 매거진 인스타일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따뜻한 교감을 주고받을 때 감사함을 느낀다”며 “평상시에 길을 걷다 마주친 이웃과 인사를 나누거나, 다 같이 음식을 나눠 먹는 일처럼 소소한 일상의 연속이 행복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20대와 30대의 차이점으로 여유를 꼽았다. 그는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로부터 멀어짐에 대해 생각하며,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 수는 없기에 매 순간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삶이란 행복을 찾아가기 위한 끊임없는 여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