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날짜 앞당겨 일반인 연인과 9월5일 웨딩마치

박미애 기자I 2016.09.04 13:19:4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송창의가 예식 날짜를 확정했다.

송창의는 5일 서울 삼성동 더라빌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당초 9월말에 결혼을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예식일을 앞당겼다.

송창의의 예비신부는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를 해왔다. 송창의는 지난 7월 팬카페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에도 항상 함께 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라며 “연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제는 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습니다. 일일이 만나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 가정에 많은 축복해주시길 바랄게요”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사이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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