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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녹화 도중 출연자의 멱살을 잡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
전현무는 최근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녹화에서 모창능력자들의 무대가 진행되던 중 샤넌의 무대가 끝난 후 갑자기 출연자 중 한 명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나 객석에서는 오히려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출연자에게 멱살잡이를 한 후 “죄송합니다. 순간 이성을 잃었네요”라고 사과하며 녹화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히든싱어2’는 가수들의 노래를 원곡 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이 불러 누가 실제 가수인지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가 난데없이 출연자의 멱살을 잡은 이유는 11일 밤 11시 ‘히든싱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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