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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은 앞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얼굴로 활동을 펼친다. 유인영은 지난 1월 중순 대만에서 진행된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 배우가 엘리자베스 아덴 모델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엘리자베스 아덴’ 측은 동양적 이목구비와 늘씬한 서구적 몸매를 갖춘 유인영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유인영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유명한 톱스타들 사이에서 국내 배우로는 최초로 선정된 만큼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영은 2005년 드라마 ‘러브홀릭’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내사랑 금지옥엽’,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