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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데일리 스타in 최선 기자] 26일 `2012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프로암 대회가 화창한 날씨 속에 시작됐다. 대회가 열린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 컨트리 클럽은 전날 내린 봄비로 초록이 더 자라났고, 시야도 탁 트였다.
오전 10시반 조 추첨을 시작으로 진행된 프로암 대회는 지난해 상금왕인 김하늘을 비롯한 프로 골퍼 40명과 아마추어 120명이 참가했다.
시구는 작년 이데일리·KYJ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하늘 선수와 대회장인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리바트 경규한 대표이사,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함께했다.
전날인 25일 여주 지역 강수량은 27.5mm로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밤사이 비가 그치면서 쾌청한 날씨가 허락됐고, 참가자들은 따사로운 봄 햇살에 걸맞게 형형색색 옷차림으로 한껏 멋을 냈다. 이날 오전 기온은 15도, 오후에도 최고기온 19도로 예보돼 최상의 조건에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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