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은 지난 26일까지 739만7746명을 동원해 역대 외화 흥행 4위에 올랐다.
시리즈 4편에 해당하는 이 영화는 지난해 연말과 연초 극장가를 강타, 개봉 1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 22일 만에 시리즈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맹위를 떨쳐왔다.
역대 외화흥행 1위는 지난 2009년 개봉해 전국관객 1330만2637명을 모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다. 2, 3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3편 `트랜스포머3`(778만4944명)과 1편 `트랜스포머`(740만2211명)가 꿰차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4`의 선전에 시리즈 2편에 해당하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739만2990명)은 5위로 한계단 밀려났다.
`미션 임파서블4`는 개봉 43일째인 지난 26일에도 전국 235개 스크린에서 1만5162명을 모으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27일 `트랜스포머` 1편의 기록을 깨고 역대 외화 흥행 3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미션 임파서블4` 전편 기록 깼다..`트랜스포머, 기다려!` ☞`미션 임파서블` 직캠 버전 등장, 저작권 보호 불감증 자성 ☞`미션 임파서블4` 성탄절 흥행 1위..`400만 도전` ☞스크린 빅4 성적표는? `미션4`→`마이웨이`→`셜록홈즈` ☞`미션 임파서블4`, 4일 만에 100만..`경쟁작 없는 독주` ☞`미션 임파서블`의 성공, 연말 극장가 흥행의 변수는 스크린 확보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언제까지? 100세 되면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