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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강제규 감독의 초대형 프로젝트, 영화 `마이웨이`가 칸 현지 제작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이웨이`는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장동건, 판빙빙, 오다기리 조 등 한·중·일 톱스타가 출연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15일(현지시각) 오후 2시 프랑스 새또 뒤 세르클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는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주연배우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의 본편과 메이킹 영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됐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 장면과 준식(장동건 분)과 타츠오(오다기리 조 분)가 적으로 만나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 휴머니티를 담아낸 드라마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고, 상영이 끝남과 동시에 현장에서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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