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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컴백을 준비 중인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연이어 노래를 올려 투애니원의 신곡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산다라박은 미투데이에 15일 `ATFst`라는 글과 함께 12초 분량의 피아노 선율에 이어 박봄의 음성으로 시작되는 노래를 올린 데 이어 16일에는 `헐~! 봄아 울지마`라는 글에 박봄의 노래가 담긴 6초 분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두 영상 모두 노트북 화면에 박봄의 사진이 있으며 16일 동영상은 특히 “헐~! 봄아 울지마”라는 목소리와 함께 마치 박봄의 눈물을 닦듯 사진을 닦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15일 영상에 “노래 대박 나겠다”, “신곡인가? 너무 기대된다”, “빨리 완곡 듣고 싶다” 등 흘러나오는 음악을 투애니원의 신곡으로 추정하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16일 영상에도 “오랜만에 들어보는 귀여운 산다라박 목소리” 등의 글과 함께 “티저인 건가?”, “신곡인가?” 등 궁금해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투애니원 컴백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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