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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정일우가 CF 계약으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첫 방송을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정일우 측은 의류브랜드 닉스와 닉스 풋웨어의 2009 추동시즌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일우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댄디하고 시크한 콘셉트로 광고촬영을 마쳤다. 정일우는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을 한 뒤 합류했음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광고 촬영에 임했다.
정일우는 이번 광고에서 감각적인 유러피안 라이프 스타일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닉스는 배우 고소영, 장동건, 가수 세븐, 축구선수 이동국이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닉스 유종현 대표는 “시트콤과,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선보인 정일우의 밝은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닉스의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일우는 오는 19일 첫 방송될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재벌2세 엘리트 인권 변호사 이태윤 역할을 맡아 극중 궁전 같은 집에서 공주처럼 살아온 강혜나(윤은혜 분), 강혜나의 저택에 집사로 들어온 전직 제비 출신의 서동찬(윤상현 분)과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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