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KIA와 LG는 각각 30.44%와 30.73%를 득표해 다득점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두산(51.98%)이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롯데(44.01%), SK(43.39%)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한화(24.74%)와 KIA(26.68%)는 리그 8개 팀 중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롯데를 비롯해 두산, 삼성 등이 전반기의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며 "단, 롯데와 두산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됐기 때문에 박빙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49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