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아야세 하루카, 술자리 만남 화제..."보고 싶었어요"

김용운 기자I 2009.04.30 11:36:59
▲ 차태현과 아야세 하루카(사진=영화공간)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차태현이 일본의 청춘스타 아야세 하루카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차태현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곽재용 감독의 신작 ‘싸이보그 그녀’ VIP 시사회 직후 여주인공 아야세 하루카와 만나 술자리를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의 깜짝 만남은 곽재용 감독을 매개로 이뤄졌다. 차태현은 곽재용 감독의 ‘엽기적인 그녀’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아야세 하루카 역시 곽 감독의 신작 ‘싸이보그 그녀’의 주인공으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자리에 동석했던 ‘싸이보그 그녀’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너무 만나보고 싶던 배우였다”며 당시 만남에 대해 무척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월 14일 개봉하는 ‘싸이보그 그녀’는 한 순진한 남자 대학생과 싸이보그 여자와의 엽기적인 사랑을 그린 SF멜로 영화로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해 현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1985년생인 아야세 하루카는 2004년 TV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사슴남자’, ‘호타루의 빛’, ‘백야행’ 등의 드라마와 ‘매직아워’, ‘이치’, ‘히어로’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일본 정상급 아이돌 스타로 거듭났다.

곽재용 감독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출연한 이야세 하루카의 모습에 반해 캐스팅에 나서 2년 전 영화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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