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데일리 SPN 한혜연 통신원] '올림픽 금메달과 별자리는 관계가 있다?'
누가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될까?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일인 만큼 다양한 전망과 분석이 나온다. 21일 중국의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스포츠 뉴스에는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어떤 별자리의 사람이 금메달을 딸 확률이 제일 높을까" 라는 제목의 기사로 영국 통계학자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전했다.
영국의 통계학자 케네스 미셸은 1896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4년 전인 2004년 아테네 올림픽까지 메달을 딴 모든 선수를 연구한 결과 선수들의 메달과 별자리가 상관 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확률도 높은 편이었다. 미셸은 심지어 이 발견에 ‘물고기 자리’효과라는 이름을 붙였다.
미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영, 수구 등 수상 종목에서 메달을 딴 선수 중, 물고기 자리인 2월20일에서 3월 20일에 태어난 선수들의 수가 다른 별자리의 선수보다 약 30% 많았다.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높은 확률의 우연에는 필연이 섞여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설명이다.
이 외에도, 메달을 딴 선수 중에는 ‘물고기 자리’의 확률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금"메달 리스트는 전갈자리(12월 25일~1월 19일), 물병자리(1월 20일~2월 18일), 양자리(3월 21일~4월 20일)가 많아 경쟁력을 보였다. 대다수가 연말연시에 태어난 선수였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선수들을 분석해 보면 펜싱 선수 중에 전갈자리가 가장 많았다. 그들은 경기에서 굉장히 활발해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메달리스트 3명 가운데 2명이 전갈자리였다.
이 기사는 또 "일본 언론이 이 결과를 토대로 일본 선수들을 분석 했으나 일본인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하지만 올림픽을 관전하는데 흥미를 더해 주는 연구"라고 정리했다.
▶ 관련기사 ◀
☞[베이징 리포트] 한 독일 유학생이 본 베이징 올림픽
☞'훈남' 이용대, '별아 고마워~' 미니홈피 金 소감…'별이는 누구?'
☞[베이징 Now] 중국 네티즌이 뽑은 가장 의미 있는 메달은?
☞이용대-이효정 '금빛' 결승, 시청률도 빛났다...56.5%, 장미란 이어 2위
☞[스포츠포토] 이효정-이용대 '12년만의 배드민턴 金'

![오세훈이 두려운 민주당 텐버거 간다…불기둥 종목 정체는[특징주]](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30134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