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N 이민희PD]축구 국가대표 이운재와 우성용이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대회 기간 중 음주 파문을 일으킨 것에 사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 7월 2007 아시안컵 조별리그 중 이운재 ·우성용·김상식·이동국 등 대표 선수들이 현지 룸살롱에서 업소 여성 도우미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져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겼는데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운재는 "죄송할 뿐이다. 축구협회의 징계를 달게 받겠다"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내내 눈물을 흘리며 사죄의 뜻을 밝힌 이운재·우성용의 기자회견장을 이데일리 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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