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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7로 올랐다. 9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뒤 타율은 0.327이다. 또 지난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한 경기에서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고, 8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김하성은 워싱턴 오른손 선발 투수 브래드 로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2회 초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초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로드가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본격적으로 공격 본능을 뽐냈다. 1-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1, 2루에서 오른손 불펜 투수 클레이턴 비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까지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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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쳤다. 7-3으로 앞선 9회 초 2사 2, 3루에서 일본인 왼손 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의 초구를 받아쳐 2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경기에서는 애틀랜타가 워싱턴을 9-4로 따돌리고 5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타격 슬럼프를 겪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대주자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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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0-0으로 맞선 연장 11회 초 무사 3루에서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볼넷을 얻자, 대주자로 출격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헤라르 엔카나시온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이정후는 2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어 패트릭 베일리, 크리스천 코스의 연속 안타 때 차례로 3루를 거쳐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지난 10일 애리조나전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5경기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치지 못했다. 이정후의 부진 속에 샌프란시스코도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11회만 5득점 하며 애리조나를 5-1로 따돌렸다. 연패에서 벗어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뉴욕 메츠를 2.5경기로 추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