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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워싱턴전서 2안타·2타점 맹타... 이정후는 대주자로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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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5.09.18 09:35:14

워싱턴전서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6경기 연속 안타·8경기 연속 출루
시즌 타율 0.257... 이적 후엔 0.327 맹타
'타격 부진' 이정후, 연장 11회 대주자로 득점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하성(애틀랜타). 사진=AFPBB NEWS
김하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7로 올랐다. 9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뒤 타율은 0.327이다. 또 지난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한 경기에서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고, 8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김하성은 워싱턴 오른손 선발 투수 브래드 로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2회 초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초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로드가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본격적으로 공격 본능을 뽐냈다. 1-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1, 2루에서 오른손 불펜 투수 클레이턴 비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까지 밟았다.

김하성(애틀랜타). 사진=AFPBB NEWS
안타도 소식도 곧 나왔다. 5-3으로 앞선 8회 무사 1루에서 오른손 투수 소린 라오의 6구째를 받아쳐 2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빠지는 중전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마르셀 오수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쳤다. 7-3으로 앞선 9회 초 2사 2, 3루에서 일본인 왼손 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의 초구를 받아쳐 2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경기에서는 애틀랜타가 워싱턴을 9-4로 따돌리고 5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타격 슬럼프를 겪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대주자로 출전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사진=AFPBB NEWS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정후 대신 드루 길버트가 중견수로 나섰다.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연장 11회 초 무사 3루에서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볼넷을 얻자, 대주자로 출격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헤라르 엔카나시온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이정후는 2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어 패트릭 베일리, 크리스천 코스의 연속 안타 때 차례로 3루를 거쳐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지난 10일 애리조나전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5경기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치지 못했다. 이정후의 부진 속에 샌프란시스코도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11회만 5득점 하며 애리조나를 5-1로 따돌렸다. 연패에서 벗어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뉴욕 메츠를 2.5경기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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