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골프그립 브랜드 HATCH GOLF 론칭…2가지 라인업 공개

뉴트럴 그립(사진=해치골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 그립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하이엔드 그립 브랜드인 해치골프(HATCH GOLF·대표 남연수)가 론칭됐다.

해치골프는 탁월한 기능적 퍼포먼스 하이엔드 스타일을 추구하는 새로운 골프 그립 브랜드다.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기능과 함께 개성과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골퍼 세대를 위해 탄생했다.

해치골프는 5일 ‘뉴트럴 그립(Neutral Grip)’과 ‘뉴 스트라이프 그립(New Stripe Grip)’ 등 2가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2가지 모두 순도 높은 합성 고무 소재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세련되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뉴트럴 그립은 드뮤어한 감성과 클래식한 컬러 베리에이션이 특징이다. 뉴 스트라이프 그립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산뜻하고 경쾌한 컬러감을 뽐낸다.

아울러 해치골프는 ‘디자인 골프 그립 시장의 발전’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골프 그립에 탈부착해 스윙 웨이트를 조절하거나, 골프채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그립 버튼’을 최초로 개발했다. 개성 넘치는 나만의 클럽을 만들 수 있는 건 물론 볼마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남연수 해치골프 대표는 “해치골프는 1999년부터 개발해 상용화된 뛰어난 그립 제조 기술력에 HATCH GOLF만의 감성과 디자인을 더했다“며 ”디자인 그립 브랜드로서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고무와 elastomer 소재를 믹싱한 차세대 소재의 그립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립 버튼 디자인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소비자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 추후 HATCH GOLF의 감성을 녹인 골프 기어, 액세서리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치골프는 청담의 TTX 퍼포먼스 센터와 피닉스 스포츠, 한남의 피터스클럽 한남, 성동구의 션 골프 스튜디오 등 서울에 위치한 다수의 피팅숍과 제휴를 맺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도 골프 그립 브랜드 최초로 입점을 확정했다. 해치골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뉴 스트라이프 그립(사진=해치골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