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해외 음악 차트서 화력 과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곡 ‘다이아몬드’(Diamond)로 해외 차트를 달구고 있다.

26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의 ‘다이아몬드’는 전날 중국 음악플랫폼 QQ뮤직의 K팝 차트에서 6위에 올랐다. 이에 더해 ‘다이아몬드’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50 순위권에 올랐다. 중국 대표 SNS 플랫폼 도우인에서는 트라이비 관련 해시태그가 누적 1억건을 돌파했다.

‘다이아몬드’는 트라이비가 지난달 20일 발매한 4번째 싱글 타이틀곡이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면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노래한 아프로 비츠 장르 곡이다. 고(故)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가 음악 작업을 맡았다.

해외 차트에서 순항 중인 트라이비는 오는 6월부터 유럽 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