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일본 드라마 '순다방인연' 주연 캐스팅

윤기백 기자I 2024.02.11 13:06:29

드라마 주제가도 부를 예정

황찬성(사진=엔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일본 후지TV TWO와 히카리TV의 공동제작 드라마 ‘순다방인연’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엔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순다방인연’은 상가 변두리에 있는 복고풍 다방을 무대로 꽃미남 한국인 마스터 시우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엮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러브 스토리다. 황찬성은 마스터 시우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 주제가 또한 황찬성이 부를 예정이다.

황찬성은 “‘순다방인연’에 일본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아직 촬영 전이지만 매우 기대하고 있고,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순다방인연’은 내달 30일 오후 8시부터 후지 TV TWO에서 1회와 3회, 히카리 TV 채널에서 2회와 4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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