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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예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케미더라. 억지로 쥐어짠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며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정, 이해하는 마음을 통해 나올 수 있는 것이 케미인데 다 가수 출신이다. 실제로 만나면 너무 좋고 재미있는 친구들이다. 이렇게까지 케미가 나올 수 있을까? 이런 것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재미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초아는 처음 봤는데 AOA라는 것만 알았다. 많이 놀랐다”며 “성격이 너무 좋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마음이 제가 어렸을 때 해체하고 나서 혼자 갈길 갈 때 저를 보는 듯한 애틋함이 있었다.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재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이비, 나르샤에 대해서는 “실력도 있는데 ‘X라이’ 기질이 있다. 지금 시대에는 맞다. 시대를 잘 만났다.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르샤는 차가워보이고 뮤지션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정말 웃기고 성격이 좋다. 중심 축”이라고 설명했다.
맏언니 채리나에 대해서도 “성격 하면 채리나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놀던언니’는 마이크 하나로 대한민국을 휘어잡았던 언니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음악 없이 못 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 진짜 놀았지만, 아직도 더 놀고 싶은 언니들의 리얼 버라이어티다. 28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