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상을 받았다.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는 올해 처음 신설된 K팝 관련 부문 중 하나다. 후보에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슈가, 트와이스 등이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1개월 동안 ‘본 핑크’(BORN PINK) 투어를 진행해 전 세계 34개 도시를 누비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비대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