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MBC 주말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생일 맞은 알베르토 위한 깜짝 생일파티
역할 분담, 치밀한 각본까지 짠 결과는?
장윤정·김나영 감동 선물 에피소드 소개
| 알베르토 몬디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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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MBC 주말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의 세 귀염둥이 지오와 엘리, 레오가 생일을 맞은 아빠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연다. 26일 22회 방송에선 레오가 생일을 맞은 아빠 알베르토를 위해 지오, 엘리와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소개될 예정. 영국 아빠의 피터의 아들인 지오와 딸 엘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레오와 문구점 쇼핑에 나서 선배로서 입학 준비물 ‘꿀팁’도 전수한다.
이날 방송의 메인 이야기인 깜짝 생일파티는 문구점에 간 레오가 아빠 생일을 떠올리면서 시작된다. 지오와 엘리가 지칠 정도로 심사숙고해 레오가 고른 아빠 취향을 반영한 생일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가수 장윤정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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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레오와 지오, 엘리가 의기투합해 준비하는 깜짝 생일파티다. 영화제 수상경력이 있는 지오는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면서 엘리에겐 시선끌기, 레오에겐 선물 숨기기 임무를 배정하는 등 감독 본능을 선보인다. 치밀한 각본대로 준비를 마쳤지만 작전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사인이 엉키면서 예상과 다르게 진행되는 좌충우돌 상황도 볼거리다.
방송에선 장윤정, 김나영이 겪은 감동 선물 에피소드도 소개된다. 장윤정은 아이들로부터 받은 감동 선물을 주제로 한 육아 반상회에서 “연우가 자꾸 좋아하는 색깔을 물어보더니 그 색깔 반지를 문구점에서 사서 선물했다”며 엄마의 취향을 고려한 연우의 세심함과 다정함에 감동을 받은 경험을 전한다. 김나영은 이준이와 신우가 ‘엄마 사랑해요’라는 노래를 작사, 작곡해 선물한 에피소드를 전해 흐뭇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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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엘리, 레오의 깜짝 생일파티 합동 대작전은 2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