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의 재판이 오는 2월 3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에서 열린다. 오영수는 사건 발생 5년 만에 첫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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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영수는 1968년 데뷔해 연극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1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