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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 친구가 소개됐다. 새 친구에 대한 힌트는 이경영. 멤버들은 “배우 쪽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두번째 힌트는 목소리. 새 친구와 통화를 하게 된 것이다. 새 친구는 “제가 말을 잘 못한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 말에 신효범은 “너 나 알지? 나 신효범이야”고 말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친구를 알아보지 못했다.
새 친구는 김선경. 김선경은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어린 아이가 소풍을 가듯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행복하게 지내고 즐겁게 보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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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광규, 김도균이 새 친구를 만나러 향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선경은 최근 출연한 JTBC ‘부부의 세계’의 인기를 언급했다. ‘부부의 세계’는 ‘SKY캐슬’을 넘어서 JT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김선경은 “한소희도 여행에 오는 거냐”고 묻는 김광규의 질문에 “너무 바쁘다. 엄청 바쁘다. 나오질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들 내 이름이 엄효정인데 다경이 엄마로 불린다. 그래도 좋다. 딸 잘키웠다”고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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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은 강경현과 인연도 공개했다. 강경헌은 “드라마를 같이 했다. ‘대왕세종’이라는 아주 좋은 드라마가 있다”고 인연을 전했다.
윤기원은 “아 그거 얘기해야하나”라며 “썸은 아니다. 기억 안 나실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원에 세트가 있는데 촬영 갔다가 다 같이 설렁탕집에 가서 다 같이 밥을 먹다가 불현듯 던졌다. 나랑 한번 사귀어보지 않을테요?”라고 고백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윤기원은 “그랬더니 바로 까였다. 내가 좀 미안한 게 기억도 안 날 거다. 장난스럽게 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최성국은 “여기에 강경헌이 있어서 떨리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윤기원은 “아니다. 그 정도로 약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