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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X박나래, 각각 맹활약

김윤지 기자I 2018.01.27 09:54:09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 혼자 산다’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갔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30회는 전국 기준 11.6%, 11.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9회 분이 기록한 11.0%, 12.3% 시청률 보다 1부는 0.6%P 상승, 2부는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기안84는 새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의 웹툰 순위가 하락해 그림에 집중하기 위하여 아는 형의 미술학원으로 잠시 거처를 옮긴 것이었다. 기안84는 보는 사람마저 이가 아파지는 분노의 양치질과 찬물 머리 감기로 하루를 시작해 안타까움을 유발하면서도 학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작업에 기안84는 팔달산으로 향했다. 산 입구에서부터 죽을 힘을 다해 달렸다. 그 가운데 산에 오르기 전 포장했던 치킨 무가 가방 안에서 터져 그의 엉덩이를 절묘하게 적셔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종을 치면서 그는 “초심을 생각하자”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당시의 속마음을 전했다.

숙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박나래의 하루도 공개됐다. 그는 단 하루도 꿈을 꾸지 않는 날이 없다고 고백하며 수면센터로 향했다. 다음 날 아침 잠을 깊게 잘 수 없는 이유가 밝혀졌다. 좁은 기도 때문이었다. 의사는 본인에게 맞는 잠자는 자세를 알려주고 체중 감량과 함께 평생 금주령을 내렸다.

며칠 후 박나래는 체중감량을 위해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있는 주짓수 학원으로 향했다. 그는 5라운드에서 드디어 기술 걸기에 성공했고 격투기 선수로의 포부까지 드러내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3.0%, SBS ‘정글의 법칙 쿡아일랜드’는 9.5%, 12.5%,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6%, 5.4%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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