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빌 워’는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273만75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393만3995명으로 400만명에 육박했다.
‘시빌 워’는 개봉 첫날인 4월27일 평일에도 72만명을 모으며 마블에 대한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증명했다. 개봉 첫 주보다 떨어지긴 했어도 여전히 예매율 80%대(2일 오전 9시 기준)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빌 워’는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갈등을 중심으로 어벤져스 멤버들의 분열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토르, 헐크는 제외됐고 블랙팬서, 스파이더맨이 새롭게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관련기사 ◀
☞ [무비스토리]'똑단발 소녀'는 특별해…'탐정 홍길동' 신스틸러 김말순
☞ '11년 만의 완전체' 구피 "추억팔이하러 나온 게 아니다"
☞ [기자수첩]송혜교 논란… NEW, '태후' 저작권 주장할 때 아니다
☞ '데뷔곡으로 1위' 베이빌론 "음악도 사랑도 이 이름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