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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긱스를 배출한 싱어송라이터 중심의 레이블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가 설립 3년 만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싱어송라이터, 래퍼, 보컬, 밴드, 작사가, 작곡가 등이며 응모는 9월10일까지다. 연령, 성별, 장르, 경력 유무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라인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GrandlineENT)에서 확인하면 되며 이메일(glent@glent.co.kr)을 통해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그랜드라인의 김태진 이사는 “아티스트의 역량과 본인의 성향에 따라 맞춤형 진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들은 내년 상반기 앨범 발매 및 데뷔를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1990년대 한 획을 그은 015B와 음원강자로 부상한 긱스를 비롯해 크루셜스타, 테이크원, 크라이베이비, 남수림, 케이준 등 신예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음반 기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