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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희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9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고 2-3 역전패 당했다.
경기가 끝난 후 최만희 감독은 “최대한 비겼으면 했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팬들에게 식상한 경기를 보여주지 않고 돌아간다는 점에 의미를 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광주는 전반 14분 김동섭의 페널티골로 앞서갔다. 이후 사실상 파이브백에 이르는 탄탄한 수비진으로 서울의 공격을 저지했다. 최태욱-고요한, 데얀-아디로 이어지는 서울의 양측면 공격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집중력이 문제였다. 광주의 오프사이드 트랙은 서울의 끊임없는 돌파에 어이없이 무너졌다. 데얀(하대성 도움)의 동점골과 최태욱(몰리나 도움)의 역전골은 자리를 지키는 데 급급한 광주 수비를 일시에 무너뜨렸다.
최만희 감독은 “(서울이 지고 있었기 때문에) 조급한 것은 상대였는데 수비수가 어이없게 골을 먹었다. 세 번째 페널티킥도 내줄 것이 아니었는데 조급하지 않았나 한다”고 했다. 이어 “서울의 공격수들이 개인적인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흔들렸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젊은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했다. 최만희 감독은 “(김)동섭이 같은 젊은 선수들도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았다. (박)현이도 교체투입된 지 얼마 안되서 골을 넣었다.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반면 “팀의 부족한 체력과 좋지 않은 골 마무리는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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