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도` 조정 유니폼 공개..30일 출전

▲ 노홍철(왼쪽)과 그가 트위터에 공개한 유니폼 사진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조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하하! 와우. 퇴근하고 급히 조정 유니폼 빨려는데 세탁기가 고장. 오! 마이 손빨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또 "3시간 후면 출근인데 말라라! 말라라! 제발 말라라! 얼마나 큰 럭키를 주시려고! 나는야! 젖을가이!"라는 글도 남겨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역시 공개된 유니폼 사진. 유니폼 가슴팍 좌측에 있는 `무한도전 로잉(rowing)`이라는 로고를 본 네티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유니폼 멋져요. 우승해서 별까지 하나 달길 바란다", "전문 선수 못지않은 포스", "드디어 대회다. 무도 화이팅" 등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STX컵 코리아오픈 레가타`에 참가한다. `무한도전` 팀의 경기는 5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