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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남녀 혼성 그룹 투투의 황혜영이 2년여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복귀하면서 “당대 최고의 남자 스타와 비밀 연애를 했다”고 털어놨다.
황혜영은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이제까지 철저히 비밀로 묻어두었던 이야기”라며 “당대 최고의 남자 스타와 비밀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당시 그 스타와의 연애는 007 첩보 작전을 방불케 했다”며 교제 당시 뒷이야기를 털어놔 녹화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1973년생인 황혜영은 1994년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호텔리어’와 KBS 2TV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2007년 이후 자신의 인터넷 패션 쇼핑몰 운영에 전념하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