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팀 국민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4.05%에 불과했고, 나머지 26.02%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55.87%를 기록해 국민은행(21.00%)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1.52%로 1순위를 차지해 전반에서도 신한은행의 여유로운 리드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2.62%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70-7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1.81%), 60-60점대 접전(10.90%)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상대로 10점차 이상의 여유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특히 신한은행의 경우 잔여경기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남은 경기보다 플레이오프에 집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