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김종국이 웅어멈의 첫사랑으로 SBS 공개 코미디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무대에 섰다.
김종국은 5일 방송될 예정으로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된 ‘웃찾사’의 인기코너 ‘웅이 아버지’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국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은 ‘한 남자’로 활동하던 2004년 이후 처음이라는 게 측근의 설명.
이번 녹화에서 김종국은 웅어멈의 첫사랑 역을 맡아 과감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방청객들을 웃음바다로 몰아넣었다.
‘웃찾사’ 제작진은 “김종국이 그동안 숨겨왔던 개그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코미디 무대가 떨린다며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열의도 보였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김종국, 4년 만에 12월 단독콘서트 개최
☞김종국, '인기가요' 2주 연속 뮤티즌송
☞'근육남' 김종국을 떨게한 선배는?..."카메라만 꺼지면 변해"
☞김종국, '인기가요' 첫 1위…지상파 가요프로 '석권'
☞김종국, "신인가수 설 자리 없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