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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장과 최코디, 3개월 만에 동반 TV출연...'무한도전은 계속된다'

김은구 기자I 2008.07.10 12:27:47
▲ 정실장(왼쪽)과 최코디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정실장과 최코디가 오랜만에 동반 TV 출연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박명수의 매니저 정석권 실장과 정준하의 일을 도와주던 후배로 ‘최코디’라는 별명을 얻은 최종훈은 오는 12일 방송될 예정인 MBC ‘브레인 배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정석권 실장과 최종훈은 이날 정준하의 최측근으로 안혜경, 이수근과 함께 출연을 해 퀴즈를 풀고 토크를 했다.

정석권 실장과 최종훈이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은 MBC 신인 개그맨 선발시험에 듀오를 이뤄 응시하는 내용으로 지난 4월5일 방영된 ‘무한도전’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에서 여느 스타 못지않은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최종훈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을 비롯해 현재 케이블채널 Mnet의 ‘원더풀데이’ 메인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정석권 실장은 박명수의 매니저로 일하면서도 시트콤 ‘코끼리’와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에 매니저 역으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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