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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란이 개그맨 김기욱과의 열애 보도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란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사가 나왔고 주변인들한테 연락을 받고서 그 사실을 알았다"며 "김기욱은 힘들 때 웃게 만들어준 좋은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셜을 일축했다.
한편 란은 2년 만에 3집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명이 정현선인 란은 지난 2006년 제 2대 란으로 뽑혀 2집 '더 세컨드 스토리'(The Second Story)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