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인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
타격에선 기대에 못미쳤지만 수비에선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3회초 타구속도 161㎞에 이르는 코디 클레멘스의 강한 타구를 역동작으로 잡아내 아웃으로 연결했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패댁의 79마일(약 127.1㎞) 커브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타구속도는 110.3마일(약 177.5㎞), 비거리는 134m나 되는 대형홈런이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경기 홈런을 5경기로 늘렸다. 오타니 개인으로서 MLB 최다 연속 경기 홈런이자, 다저스의 구단 타이기록이다.
오타니는 로이 캄파넬라(1950년), 숀 그린(2001년), 맷 켐프(2010년), 아드리안 곤살레스(2014∼2015년), 작 피더슨(2015년), 맥스 먼시(2019년)에 이어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7번째 다저스 선수가 됐다. 아울러 시즌 37번째 홈런을 기록, 36홈런의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다저스는 미네소타에 4-3,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3으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후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다. 무키 베츠의 내야안타. 오타니의 고의사구, 에스테우리 루이스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기회에서 프레디 프리먼이 2타점 좌전안타를 때려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이륙 직전 기내 ‘아수라장'…혀 말린 발작 승객 구한 간호사[따전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301816t.jpg)
![야산서 발견된 백골 소년…범인은 동료 ‘가출팸'이었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