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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이보람,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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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7.14 10:09:55

장혜진·류재현 등 속한 기획사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이보람이 메이저나인에 합류했다.

메이저나인은 “이보람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보람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그룹 씨야 멤버로 활동하며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 ‘여인의 향기’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팀 해체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2022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 가야G의 리더로 활약했다.

메이저나인에는 장혜진, 류재현(바이브), DK(디셈버), 이창민(2am), 포맨, 로키드, 김뭉먕, 이솔로몬 등이 소속돼 있다.

이보람은 “새로운 곳에서 함께할 여정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메이저나인과 함께 더 다양한 모습,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메이저나인은 “훌륭한 아티스트와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보람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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