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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혜진은 “유난히 우리 남편이랑 잘 맞았다. 원수 같았으면 그랫을텐데 너무 좋았다. 떠나보내고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 집을 짓게 된 게 남편과 같이 살려고 집을 지었다. 짓는 도중에 하늘나라에 가게 되니까 물거품이 됐다.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남편이 사업을 했는데 처음에 잘 됐다. 큰 돈을 사기 당했다. 자금 압박이 왔다. 그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던 것 같다”라며 “몸이 급속도로 안좋아지면서 10kg 이상 빠지고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중간에 운전하다가 몇번 쓰러져서 큰 사고가 날 뻔도 한 적이 있고 응급실에 간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몸에 무리가 계속 오면서 심장마비가 왔다. 밥 먹고 쉬는데 그게 마지막인 줄 몰랐다”며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과의 이별과 다르더라. 하늘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살기 싫더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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