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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7년차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다훈은 아내와 통화를 하며 딸 하영이에게 보낼 세븐틴 굿즈를 구했다고 전했고 아내는 “요즘 바뀌었다고 하더라. 김수현이 좋다고 하더라”고 말해 윤다훈을 당황케 했다.
윤다훈은 또다른 택배 박스를 싸며 아기 용품들을 준비했다. 윤다훈은 영상통화를 하며 “나은아.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큰 딸 하나가 손녀를 낳은 것.
윤다훈은 ‘세트콤’ 출연 당시 미혼부임을 고백한 바 있다.
윤다훈은 손녀 나은이의 옷과 장난감, 딸의 영양제를 챙기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윤다훈의 집에 ‘세친구’에 함께 출연한 이동건이 집을 방문하게 반가운 재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