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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X국악 크로스오버"… 29일 '너와 나를 위한 We-로' 콘서트

윤기백 기자I 2022.09.19 10:25:5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중가요와 국악의 힙한 청년 아티스트 6팀이 협업하는 이색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너와 나를 위한 We-로’가 오는 29일 오후 8시 헬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은 지구촌 가족들과 음악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NFT 기술이 접목된 ‘온라인 소장형 위로 콘서트’를 기본 콘셉트로 한다.

라인업도 다채롭다.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 인디 실력파 록밴드 메스그램(Messgram), 감성 보이밴드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등 대중가요 3팀과 소리꾼 김주리와 장서윤 밴드, 서의철 가단 등 국악 3팀이 ‘국악+가요’ 크로스오버 무대를 연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직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NFT 콘텐츠 소장형 콘서트로도 관심을 모은다. 세계 각지의 팬들이 위로의 댓글을 남기면 가장 힘이 되는 감동적 메시지를 아티스트가 직접 선정, 실시간 현장에서 읽어주며 NFT 콘텐츠 교환권을 전달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출연 아티스트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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