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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남편' 임성빈, 음주운전 혐의 입건…소속사 "깊이 반성" [공식]

김가영 기자I 2022.02.03 10:46:40
사진=임성빈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신다은 남편으로 잘 알려진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3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임성빈 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임성빈은 지난 2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차선 도로에서 오토바이에 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을 실시했고, 임성빈은 면허 정지에 해당되는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가 나왔다.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지난 2016년 배우 신다은과 결혼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결혼 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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